프로디 학생들의 타교 전학 경험담

글쓴이: LA터줏대감  |  등록일: 03.25.2015 15:57:37  |  조회수: 9302
현재 저는 프로디처럼 학생비자  유학원을 19년째 운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아는 정보에 의하면 거주지 주소가 LA또는 Orange County 학생들은

원만하게  전학이 진행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프로디 학생들이 꼭 알고 있어야 되는 사안은 전학간 학교는

수업을 하는곳이고, 학생도 수업을 하여야  된다는것입니다.

일주일에 3일이라도 학교에 가서 필요한 영어회화 공부라도 하고 오세요.

(20 시간만 채우면 됩니다..그러면 법적으로 하자가 없으니 당당하게 하세요)

이번에눈 가장 조심해야 되거나 전학을 고려해야 되는 학교는 "신학대학"들

입니다.    한인타운에 목사들이 신학대학을 만들어서 교육국( BPPE ) 에

리스트가 올라가 있지는 못하면서 현재 I-20 만 국토보안부에 승인받은

비자 신학대학교가 20개가 넘게 있습니다.

총장이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는 목사님들이 이번에 프로디 학생들로

배를 채우려고 아주 바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다음에 조사받고, 취소되는 학교는 신학대학교와 오랜된 영어학원이

될 확률이 99% 입니다.  프로디의 심 희선씨도 한인타운에서 I-20 장사를

22년을 한 사람입니다. 

오랜 세월을 학생비자로  운영하고 있는 영어학원과 직업학교들은 현재

리스트에 올라가서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요일날 교회에 가서 헌금내고 참석하는것으로 출석으로 인정된다는것은

다 불법입니다.  또 이용당하지도 마시고,학교를 이용도 하지 마세요 !!

 이번 프로디에서의 경험으로 학생과 학교는  충분하십니다.

이번에 또 한번 블랙리스트 학교에 전학간것이 발각났을때에는 영주권은

고사하고 추방 재판을 받으셔야 됩니다.


제 경험으로는 가장 큰 문제는 한결같이 유학생들이 학교에 오지

않으려고 하고 학교 입장에서는  범법을 따르자니 배가 고프고,

법을 안 지키자니 배는 부른데 학생들이 너무 학교를 안나오고....

학교 입장에서도 지금 I-20로 버는 돈은 내 돈이 아닙니다.

차후에  국토보안부에 갖다 받쳐야 되는 돈이지요....

이번 기회에 유학생들은 학교를 선별해서 가시고, 공부 좀 합시다...

위의 사항을 참고 하시면서 바른 학교로 전학가신다면 당당한 학생 비자인이

되어서 영주권을 받는데 하자가 없을 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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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catalinaman  03.27.2015 12:39:00  

    우리  모두가  조심해야  합니다.  왜냐면  한국인의  체면이  땅에  떨어지니까요.  제발  조심하시고  이번에  그  학교땜에  걸리신  분들  넘  마음  조리실텐데  우리  국민  모두가  걱정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글이라도  올려  주시니  감사하네요.

  • JerseyBoy  03.30.2015 09:34:00  

    돈으로 비자만 연장 하려는 사람들이 "한국인 체면" 생각 하겠어요?  전형적 한국식으로 머리굴려 가며 사는 사람들인데.  자기들만 살면 다른것은 걱정없고 혹시 재수 좋으면 시민권 배우자 찾아 그때는 영주권 받고.
    그런데 그런 학원 운영하는 사람이면 미국이 어떻게 돌아가는 나라 인지 알텐데 (결국 꼬리가 길면 잡혀 다 토해놓고 영창가는거) 그래도 한국 dna 때문에 "못하면 바보", " 한탕하고  뛰자" 하다가 걸린다네요.  그집 애들이 불쌍해요. 애비때문에 고개들고 다닐수 없으니. 이것은 배곺아 한일도 아니고 영어로 pure greed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