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몬, 4가에 있는 XX당구장 참....

글쓴이: Govlsltm  |  등록일: 02.27.2015 21:45:32  |  조회수: 8845
1년반가까이 XX만 다녔었는데요.
작년연말에 사장님이 바뀌고도 계속 다녔는데요.

16분이 지났을때 음료수가 더 필요해서 둥굴레차 4잔을 더 달라고 했는데 콜라를 갔다주시더라구요.
다시 가서 콜라말고 둥굴레달라그랫는데 둥굴레 2잔만 다시달라고했죠.

그랬더니 신경질적으로 지금 16분치셨다고. 되려 화를 내시네요?
제가그래서 음료수를 시켰는데 잘못갔다주셔서 그렇지 않냐 하고 자리로 왔는데요.
자리로 오시더니 잘못나온음료수를 가져가시대요? 하하하 그럼 그건 재활용 하셧겠죠?

그러더니 한시간에 드링크가 하나씩이라는겁니다. 당구장을 수년다니면서 이런소리는 처음들어보더라구요. 미국 한국 어디서도 이런소리를 들은적이없는데... ㅎㅎ

그래서 저희는 처음에 그럼 말씀을 해주시지 그랬냐 그랬더니
변명을 하시더라구요? 뭐 입장을 바꿔생각해보라 이러시네요.

둥굴레차 그거 한컵에 20센트나 할까요? 수돗물쓸텐데 어차피.
참 치사해서 알았다하고 당구나 2시간반가까이 쳤습니다.

20불을 친구가 카드로 결제했구요.
그랫더니 파킹발리데이션은 두개밖에 못준다면서 또 뭐라뭐라하시네요?
입장을 바꿔생각해보라는둥...
솔직히 발리데이션은 이해가갑니다.  만약 그런경우에 한차량당 1불씩 당구장에서 지불해야한다면
20불내고 3불깎아주는건 너무 손해죠.
그것도 그렇지만 카드로 결제를 했다고 안해준다는겁니다. 현금으로하면 괜찮다네요?

참... 너무 어이가없고 화가나서 다시는 안가렵니다.

솔직히 자기들 정책이 바뀌었다면 말을하고 이번엔 해드릴테니 다음부턴 안된다 미안하다 .
이런식으로 말하면 기분이 나빳을까요? 돈내고 당구치러와서 입장바꿔생각해보라. 신경질이나 들으니  화딱지가 나네요 ㅎㅎ

일하는분 전부다 그런건아니지만
어떤 키크고 마른분이 그러시네요.

덩치크고 키크신분이나 덩치작고 키작으신사장님은 참 친절하신데. 사업파트너이던 직원이던
잘못두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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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sthdgndn  02.27.2015 22:03:00  

    정말 너무하네요..음료수는 와...정말 심하네요..

  • c.s.h  02.27.2015 23:38:00  

    저도 이와 같은 경험을 한적이있습니다
    발렛파킹정도야 이해가가지만 저도 음료수로 모라고한거는 처음이엇던터라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정사하시는 분 입장에서 본다면 이해가가기도 하지만 제가볼때는 이글을 쓰신분과같이 태도의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아무리 돈을 얼마내지않는 당구장이라고 할지언정 일단 엄연한 사업장이고 그곳에 오는 사람들은 손님의입장인데 무조건 적으로 손님의 의견 과 불평불만을 이해하고 받으라는것이 아니라 정중히 이러이러해서 그러니 다음부터는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라고 말씀해주신다면 새대가리가 아닌이상 알아들을수 있으리라 보야집니다 사로 물론 기분상할일도없구요 저도 같은 경험을 한 사람으로서 이당구장은 아니었지만 이글을 만약에 당사자분이 보신다면 반대로한번 똑같이 생각해주셨으면 좋겟습니다 장사를 하시는준의 입장이 아닌...그쪽이 손님이다면 기분이 어땟을까요 친구들과 술한잔한뒤 혹은 건전하게 기준전환을 위해 가는 당구장에서 음려수나 물을 가지고 한시간에 한번만 가능하다고 말씀하신다는거는 저도 똑같이 질문드려보고싶습니다 혹시사장님은 식당가셔서 메뉴하나당 물한잔씩만달라고 하시는지 의문이 드네요 이글을 보시면 물론 사장님도 그리고 이글을 올리신분도 기분이 썩좋으시지는 않으시겟지만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저도 이런일을 당했을당시 무척기분이 안좋았던터라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말이 있듯이 손님도 가게를 운영하시는 사장님도 서로 서로의 입장을 배려해서 말을 한다면 이런일은 다시는 발생하지않우리라고 보여집니다 오지랖이 좀넓었네요 죄송합니다';)

  • LACP  02.28.2015 01:45:00  

    혹시 고래당구장??  옛날엔 안그랬는데 사장이 바꼈나 보군요 뭔가 저도 당할까봐 가기 꺼려지네요

  • joe  03.17.2015 01:40:00  

    그런 곳은 손님이 끊겨봐야 손님이 얼마나 소중한지 뒤늦게 알게 되겠지요
    가지 마세요

  • -3-  03.18.2015 00:50:00  

    그쪽 전 사장님과 안경끼시던 키 180쯤의 맨져님이 계실땐 좋닸는데 ^^. 잘됬네요. 정말 사람 끊켜봐야 정신차리겠죠 고래당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