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에 이사온지 일년이 됬습니다.
처음에는 메니저가 친절한듯 했습니다. 이사가서 베란다 창문을 열려 하니까 창문이
삐뚤어져서 공간이 뜨는 거에요. 파리도 모기도 바퀴벌레도 들어올 정도로요.
이유가 거실 바닥자체가 완전히 잘못되 제대로 다치질 않는겁니다. 그래서 메니저에게 고쳐달라
했더니 차일피일 미루고 싸움만 하다 이제까지 왔고요. 싱크에서 물이 넘치고 파킹장 천정 파이프도
뻑하면 물이 터져서 물바다가 되고 하여간 엉망입니다.
이사 들어갈때 카펫도 완전히 달아서 맨들맨들 한데도 안바꿔 주더라구요.
그런데 더 문제인건 메니저가 아파트 요구 사항은 무조건 자기네 법대로 하고
위같은 문제는 나는 모르니 회사에다 이야기하라 이런식 입니다.
지난 일년 살다가 화병이 날 지경이에요.
몇일 멀다하고 집문에다가 뭐 인스펙션 한다, 단수한다, 약뿌린다 등등 붙여 놓구요.
몇일전 계약일년이 8월2일 이라 30일Notice주는데 8월2일날 나가면 Prorate 안되고
한달치 다내고 나가건 아니면 8월말에 이사하라고 강제로 이야기하는거에요.
이 메니저 여자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 했더니 일년 내내 했던 것 처럼 자기는 모르니 회사에
이야기하라는 겁니다.
이여자 한국사람인데 한국사람들 한테 이래도 되는겁니까?
예전 소설 완장이라는 팩이 생각나게 하는 여자입니다.
이문제 어떻게 해야합니까?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지금 심덩으러는 일년 버티고 나가자 했는데 마지막까지
이런일이 터지니 어찌 햐야 할봐를 모르겠습니다.
이 화병으로 신경정신과까지 다니는데 말입니다.
Park Pointe란 아파트이고 메니저는 여기 라디오코리아에도 광고내는 hokyung---Grace라는
여자입니다. 예전에 보니 Bed Bug 나온 아파트리스트에도 있고 Yelp평가도 엉망이더라구요.
211 S. Lafayette Park이고요.
이거 어디 가서 이야기하나요? 저는 변호사한테라도 가고싶군요.. 화병에 병원까지 다닌데 말이에요. 아니면 어디 고발할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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