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변하려나

글쓴이: ㅇr기ㅅr랑  |  등록일: 04.23.2014 19:31:41  |  조회수: 887
삼풍 백화점 무너지던 날, 평생을 다녔던 직장을 그만 두었다.
학연, 혈연, 지연이 없으면 출세도 성공도 없는 한국......
탁상공론으로 현장의 경험을 무시해버리는 관리자들......
공로는 자기들이, 화살은 힘 없는 부하직원들에게.....
아무리 월등한 기술력이 있어도 학벌이 없으면 진급은 물건너간 것......
윗선에 잘 보이려고 아부를 떨어야 자리 보존하는 꼴상들......
부당한 것도 위에서 시키면 해야하는 힘 없는 사람들.....
명절만 되면 납품 업체에서 갖다주는 엄청난 뇌물들....
받은만큼 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한심한 부서의 장들.....
개인 기업도 이러한 현실인데, 대기업, 공기업들은 오죽하랴....
결국 이러한 잘못된 관행들을 고쳐보려고 노력하였지만, 결과는 권고 사직.....
이러한 한국이 싫어서 이민을 왔건만....
아직도 고쳐지지 않고 있으니....
얼마나더 매를 맞아야 정신을 차릴 것인가????
힘 없고 빽 없고 가진 것 없는 백성만 불쌍한 나라,
썩은 동아줄이라도 잡고 있어야 사람 대우 받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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