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수를 기다리는 사람들...

글쓴이: Shamu42  |  등록일: 06.28.2020 13:10:23  |  조회수: 313
남북공동연락 사무소 폭파 사건
군산복합체가 노리는 먹이 사슬을 만든 "워킹 그룹" 조약에 의해 가로 막힌 "남북의 교류와 협정"은 단 한건도 성사 된것이 없음으로, 한국이 "당사자 간의 문제는 당사자 끼리 푼다!"라는 초 강경수를 들고 나오게 된다. 한국의 싱크 탱크나 우파들은 "미국과 척을 지고 나라를 들어 먹으려한다."며 고래 고래 큰 소리들을 내고있는 상황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국민들은 삐라를 뿌리고, 김여정의 화를 돋구고, 문제인을 끌어 내리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이 와중에 "먹이 사슬을 만드는 단체 즉 미국의 적폐들인 쩐주들의 일원이며 꼬붕인(한국의 나경원 같은...)... 볼턴이 말을 만들어 책자를 출간하여... 어리석은 다수들의 손을 들어주고 있는것이 지금의 실정이고 "네오- 평화"의 실체이다.
아직은 끝난 게임이 아니다. 세계 최고의 꼴통인 김정은과 세계 최강인 국가가 회담을 하도록 만들어낸 인물이 문제인 대통령이다. 
세계 평화는 만인이 원하는바다. 그러나 중국의 음모는 지나치게 교활하여                            코로나의 진원지를 속이려 했던것은 그런것들 중의 하나 이지만, 북한은 원천적으로 이 중국의 도움과 동맹 관계가 유지되지 않고는 한국과 미국의 관계 처럼 존립 자체가 위태롭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 시켜 버렸다. 북의 울부짖음이 가슴을 파고든다. 내일이면 해가 뜨겠지? 했던 그 바램이 한순간에 무너져 내린 것이다.
2007년 분단 55년만에 남과 북이 화해와 협력을 위해서 성사된 최초의 남북 정상 회담에서 합의한 "6.15 공동 성언문"의 취지가 폭파음과 함께 하늘로 날라가 버렸으니.. 실로 통탄 스럽기 그지없는 것이다.
북한은 남북 교류가 지지 부진한 가운데, 살길은 점점 막막 해 지고, 달러 보유고도 줄어들어 내년이면 바닥을 칠 지경에 지도자의 위상마저 흔들리자, 한방 날려 버렸는데, 그것은 본인이 그토록 언급하였던 트럼의 만회할수 없는 실책이 되고 만것이다.                                                         
자유 세계와의 문호 개방이 주는 이익의 맛을 보게 하면서 상호 점진적이고 단계적으로 완전한 핵 폐기로 이끌어 주는 Deal을 구사하는 수법을 외면하고 일방적으로 밀어 부친 그의 선지견명(앞을 내다보는 개 눈깔) 덕분에 우리들 남북... 70년 분단의 역사를 반 세기나 미루게 만들어버린 엄청난 사건이 되고 만것이다.
지금이라도 트럼프가 항공모함 군단을 물리고, 쥐 구멍이라도 열어 주는... 유화 정책을 편 다면 늦지는 않을것이나... 그리하지 않으면 그는 재선 마저도 어려울 것이다.
연락 사무소 폭파 이후, 북한 외무성 김선경 유럽담당 부상은 "유럽연합"이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우려한 것을 놓고 주제넘은 처사라며 비난 담화를 내고...
(1) EU가 "남북관계 단절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면서, 한반도 신뢰 구축과 항구적 평화 타령만 진부하게 늘어놓고 있는게 개탄스럽다면서, "공정성과 객관성에 기초해 국제 문제들을 정확히 ..." 다뤄 나가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 남북을 갈라서 쪼개 먹은것은 강국들의 소행이었다!)
(2) 그에 앞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한미워킹그룹(미국)을 지목하며 친미사대와 굴종주의(남한) 때문에 남북 합의가 지켜지지 못했다."고 비난을 했는데... 이것은 한반도의 장기적 미래를 내다 볼 때 매우 정확하고도 정통을 찌르는 중요한 발언이었다.
(* 우리의 대북 행보를 사사 껀껀히 가로막고, 쩐의 앞잡이 노릇을하는 배후의 지휘자는 누구인가?)
미국이 전작권을 가지고있음으로 한국이 군사적 자주권을 행사할수 없었듯이, 한미워킹 그룹의 조약에 의한 그들의 횡포 때문에 한국 정부는 독자적으로 북한에 대한 교류나 지원 그리고 협상과 접촉이 일절 금지가 되어 왔다. 볼턴이 이런것을 부추겨왔던 대표적인 인물이다.
이제서야 이를 의식한 듯, 외교부는 이번 한미 간 만남도 비공개로 진행하고 협의 결과도 발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
트럼프나, EU나, UN은...                                                                                                북한의 외무성 EU담당 부상만도 못하고, 부부장인 김여정 만도 못하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이런 연유에 기인하는 것이다. 아무리 당사국들의 아픔을 모른다 해도, UN이 하는 역활이 전무하고, 선진 연합국인 EU는 1,2차 세계대전을 겪었던 나라들이건만, 남의 나라의 분단의 고통에 대하여 이렇듯 무심할수가 있단 말인가?
그야말로 핵을 그렇게도 저지해야 했다면, 보유 5개국은 무어며, 인도와 파키스탄, 이란과 이스라엘은 무어란 말인가? 세계 최고의 양질인 우라늄 광산 보유국이 핵을 개발 한다는 것은 기실 다른 핵 보유국 보다 충분한 명분을 갖고도 남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의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체를 중단하고, 보유한 핵 무기 조차도 감축하겠다고 나섰는데도 쩐주들은 그것이 오히려 먹이감이 없어지는 결과였던 것이며, 볼턴이나 일본은 말할것도 없고 트럼프 역시 무기 팔아 먹는 로비스트로 혈안이 되어있는 인물이다.  그래서 그를 체리-피킹(케이크 위에 체리만 집어먹는...)이라 하니, 북한의 고충 따위는 그저 먹이 사슬일 뿐인데 이런것에 식상한것은 유럽 연합도 마찬가지여서 독일은 물론 이제는 영국 마저도 손 사래를 치는 지경이 되었다.
@ 일루미네이트, 군산복합체, 먹이사슬 ,쩐주그룹, 한미워킹그룹, 죤-볼턴, 아베, 국내우파..... 꼬리에 꼬리를 물고있는 점 조직에 속절없이 당하고있는것은 한국 뿐일가?                          트럼프는 여기에서 자유로울가?
 Even if they block our way, we go through it!
신의 한수가 필요한 이유이다. 그것이 트럼프의 재선 일수도있고, 중국을 원천적으로 견제할수있는 최대의 지정적 요새가 북한일수도 있음을 깨닫는 것일수도있다. 그를 움직일수있는 권능자는 하늘에 계신분이다.
뿐만 아니다. 김일성 때도, 김정일 때도 남북이 손만 잡으려하면... 북의 지도자들이 변고를 입어 극적인 일들이 무산되고 말았다. 김정은 변고설이 나도는것도 예사롭지가  않다. 그래서 더 더욱 신의 한수가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것을 넘을수있는 광기의 소유자 트럼프를 움직일수 있는것도 "신의 한수"인 것이다. 
핵으로 무기만 만들지 않으면 되는 것이고, 기존에 개발된 핵 무기는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이 UN의 감시단이 상주하는 지역에 보관 해 놓으면 되는 것이다.                                        그것은 이란이나 이스라엘등에 본보기가 되어, 지구상의 항구적인 예가 될 것이다.
이런 차원의 수 또한 신의 한수라 할 것이다.
When they go low, We go high~
06-30-2020  LA 에서    DH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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