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에 위안부 할머니 "김복동 기념관" 이 세워지면 어떻게 될까?
워싱턴DC는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미국의 수도이며 세계 각국의 외교무대이기에 아주 중요한 곳입니다.
매4년마다 1월25일쯤에 열리는 미국대통령 취임식에는 전세계 각국의 외교사절을 포함해 백만여명이 넘게 참석합니다.
그래서 유태인들도 워싱턴DC에 나치 히틀러의 유태인 대학살을 고발하는 홀로코스트 기념관을 지었습니다.
또 "I Have a Dream"이라는 그 유명한 연설을 했던 마틴루터 킹목사의 기념비도 워싱턴DC에 있습니다.
오늘날의 미국을 만들게 한 미국 최고의 대통령 링컨 기념관도 이곳 워싱턴DC에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관광오시는 분들이 꼭 들르는 스미소니언 박물관도 워싱턴DC에 있지요.
과거 일본이 고종황제의 대한제국을 강제로 통합시키기전에 만든 대한민국 최초의 대사관도 있습니다.
그외에도 수많은 볼거리가 많지만 일본이 은근히 자랑하는 4월 벚꽃 축제도 해마다 워싱턴DC에서 열립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전세계 최초로 위안부결의안을 통과시킨 미국의회가 바로 워싱턴DC에 있고,
해마다 미국의회 앞에서 미국 의원들까지 참여해 위안부결의안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다는것입니다.
만일 워싱턴DC에 위안부 할머니 “김복동 기념관”이 들어선다면 아베와 일본의 입장에서는 "눈에 가시 같은" 지금의 소녀상보다도 더하게 이젠 "목에 가시 걸린 꼴" 이 벌어지게 되겠지요. 그래서 아베와 일본의 앞잽이 같은 왜구언론과 친일파들은 이번 기회에 윤미향 문제를 이용해 워싱턴DC에 지으려는 위안부 할머니 "김복동 기념관"도 무산시키려고 흠집잡기에 혈안이 되어 나섰습니다. 왜구언론, 토착왜구 친일파답게 결국은 아베와 일본에게 좋은일만 해주는 꼴이 되겠지요.
일본은 UN에 엄청난 운영자금을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이 부담하는 국가이므로 아베와 일본의 오랜 숙원과 목적은 국제사회를 움직이는 UN안전보장상임이사회 진출입니다. 하지만 나치 히틀러의 유대인 대학살에 버금가는 공소시효없는 반인륜적범죄인 위안부문제를 끝까지 반성하지않고 있기 때문에 UN안전보장상임이사회 진출에 엄청난 장애가 되고있습니다. 바로 윤미향과 정의연이 온갖 어려움속에서도 30년동안 벌여온 위안부문제 고발 국제활동 때문이지요. 그래서 아베와 일본, 왜구언론 토착왜구 친일파들은 위안부단체와 소녀상을 어떻게든 흠집내고 파괴하고 없애버리는게 목적입니다.
그런데 이제 워싱턴DC에 위안부 할머니 "김복동 기념관" 까지 만들어지면 아베와 일본이 어떻게 될지 여러분이 상상해보시기를 바랍니다. ( 위안부결의안에 숨은 이야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48500
2019년7월에 레인에반스 의원을 기념하는 기념비 흉상이 서울 외교안보원 로비에 세워졌습니다 )
(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지난 2016년 11월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했지만, 그간 보금자리를 찾지 못한 '평화의 소녀상'이 3년간의 긴 여정을 끝내고 안식처를 마련했다. 소녀상은 가로 200㎝, 세로 160㎝, 높이 123㎝로, 서울의 옛 주한 일본대사관 맞은편에 있는 소녀상과 같은 크기다. 2016년 11월 미국에 도착한 뒤 같은 해 12월 10일 워싱턴DC 내셔널몰 야외공연장에서 '환영식'을 통해 대중에 공개됐다.
그러나 일본 측의 '방해'로 설치 장소를 찾지 못하고 버지니아주의 한 창고에 3년동안 보관돼왔다.
이런 소식을 알게 된 한인 건물주가 장소를 제공, 안식처를 마련하게 됐다.
추진위에는 워싱턴정신대문제대책위원회와 워싱턴희망나비, 버지니아 한인회 등이 참여했으며 한국 정의기억연대와 민주평통워싱턴협의회가 후원하고 있다. 이재수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회장은 "오늘은 애넌데일에 소녀상을 건립하지만, 워싱턴DC에 소녀상을 세우겠다는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며 워싱턴 내 건립은 장기적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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