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말 주택시장 훈풍12월 거래 3.6%

글쓴이: sanmario  |  등록일: 01.22.2020 10:01:37  |  조회수: 275
신규착공 이어 거래지표도 호조…22개월만에 최고치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해 12월 기존주택 판매가 554만채(연율 기준)로 전달보다 3.6% 증가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문가들의 예상치(543만채)를 웃도는 수치로, 지난 2018년 2월 이후로 22개월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8% 증가했다

미 주택시장의 거래량은 통상 기존주택 90%, 신규주택 10%의 비율로 구성된다.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로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년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연말 주택시장에 훈풍을 제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신규주택 착공 건수도 지난해 12월 160만8천건으로 전달보다 16.9% 급증하면서, 지난 2006년 12월 이후 약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