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부호 베이조스, 주가폭락으로 자산 4조원 증발

글쓴이: 나우드림  |  등록일: 08.06.2019 17:34:14  |  조회수: 76
미국 뉴욕증시가 5일(미국시간) 폭락하면서 세계 최고 부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의 재산 34억 달러(4조1344억 원)가 증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베이조스는 전날 글로벌 주가가 집합적으로 2.1% 폭락하면서 큰 손실을 봤다. 세계 500대 부호가 이날 하루 주가 폭락으로 입은 손실은 총 1170억 달러(약 142조 원)에 달한다.

이 외에도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28억 달러(3조4048억 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주도 20억 달러(2조4320억 원)에 달하는 자산 손실을 입었다.

베이조스가 다량 보유하고 있는 아마존 주식도 3.2% 급락했다. 그러나 베이조스는 여전히 1100억 달러(133조7600억 원) 자산을 보유해 세계 최고 부자 타이틀을 유지 중이다.

앞서 베이조스는 지난달 29~31일 96만5612주, 18억 달러어치 아마존 주식을 매각했고 지난 1~2일에도 9억9000만 달러어치, 53만1852주의 아마존 주식을 팔았다고 로이터통신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매각한 주식은 베이조스가 보유한 아마존 지분의 약 1%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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