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폐막식 D-1북미접촉·남북대화 향한 '절제된 기대감'

글쓴이: 이쁜돼지이  |  등록일: 02.23.2018 16:33:42  |  조회수: 85
美대표단 한반도 전문가 후커 보좌관 동행 관심
전문가 "北김영철, 빈 손으로 한국 오지 않을 것"

24일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2월25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폐막식을 계기로 북미가 조우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의 한국 체류 일정이 이틀 겹치는 만큼 마주칠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하다.

이방카 보좌관은 23일부터 26일까지 한국에 머무르고, 김 부위원장은 25일부터 27일까지 방한 일정을 소화하게 되는데 이들은 폐막식장에서 최소 한 번은 얼굴을 마주할 수 상황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북미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을 전후로 접촉을 타진했으나 북한 측의 일방적 취소로 만남이 불발된 만큼, 이번에는 우리 정부의 중재 하에 다시 접촉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일각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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