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공산주자임을 증명하는 '論理

글쓴이: deseo8888  |  등록일: 12.06.2015 08:51:03  |  조회수: 1377
유전자가 다음세대 사람의 형질을 결정하듯이 사상이나 이념 또한 인간은 그에게 영향을 미친 사람을 닮기 마련이다. 우리가 포커스를 맞추고자 하는 문재인을 논하기 이전에 그의 내면에 형성된 본질을 엿보기 위하여 그의 십년 법조와 정계의 선배이며 멘토인 노무현을 고찰하지 않을 수가 없다. 
 
우선 논제에 부응하는 논리를 펴기 위하여 아무리 줄이고 함축한다 해도 상당한 양의 내용을 독자가 읽어야하는 부담을 줄 수 밖에 없기에 이를 두도막으로 끊어서 먼저 노무현을 얘기하고 다음편에 문재인을 화두에 올리고자 한다.
 
이공간에 이사람에 얽힌 수많은 얘길 언급하는 것은 무리 이므로 논제의 촛점부터 언급하자매 이 노무현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NLL을 포기했다는 의혹이 제기 된바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북방한계선은 실질적으로는 거의 아무 이해관계가 없는 문제를 놓고 괜히 어릴 적 땅따먹기 할 때 땅에 줄 그어놓고 니 땅 내 땅 그러는 것 같다"면서 NLL이 안보상의 실질적 문제가 아닌 정서적인 문제라고 발언한 바 이로써 이사람이 NLL에 대하여 얼마나 신중치 못한가를 극명히 증명하고 있다.

주지하다 시피 북방한계선(NLL)은 지난 1953년 유엔군 사령부가 정전협정 체결 직후 서해 5도인 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우도를 따라 그은 해안 경계선이다.

일국의 대통령이란자가 NLL을 두고 ‘실질적으로 거의 이해관계가 없는 문제’라 했으니 국토를 수호하고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국군통수권자의 국토에 대한 개념이 이러하고도 이자를 두고 대통령이라 할 수 있는지 참으로 기가 찰 일이니 엄연한 국경으로서 뭍(陸地)에는 철조망이 쳐진 분명한 경계를 그어놓고 불철주야 피아가 목숨을 걸고 방어하고 있으며 물(水域)역시 그어진 경계가 엄연하여 나라의 해상국토로서의 지경을 분명히 할 뿐 아니라 거기 서해 5도민의 생계가 달린 너무도 중차대한 라인이 바로 북방한계선이다.
 
 만일 이 경계가 불분명하다면 북의 함대가 의도적으로 남하했을시 이를 격퇴할 기준이 모호해지고 상대를 퇴치할 빌미가 서지 않는 일이니 대통령이 국경을 두고 이렇게 농담 같은 얘기를 지껄였다는 것은 이자가 안보에 어두운 사람이 아니면 북을 적으로 여기기 이전에 북과의 관계가 모호하고 정체가 불분명한 사람인가를 여실히 설명하는 하는 대목이다. 
 
여북 감출게 많았으면 대통령퇴임시 모든 문서와 자료를 봉화마을로 가져갔겠는가 말이다. 어떤 나라에서도 이같은 전례가 없고 누구도 해본 일이 없는 이 어처구니 없는 짓거리 속에는 분명 NNL을 비롯한 이자의 대북 비밀파일등 공개 못할 사실들이 분명히 존재할 것이며 이 범죄라 할 짓을 같이 저지른 당시 대통령실장 문재인은 그흑막의 전모를 알고 있을 유일한 사람이다.
 
김대중과 노무현이 북을 방문하면서 일찍이 북에 구축했던 우리의 정보망이 송두리째 붕괴된 사실은 북에서 내려온 북의 첩보라인에서 활약했던 사람들의 증언으로 두 사람 방북시 남의 첩보원명단이 모조리 북에 공개되었다는 사실은 이시간도 충분히 입증이 가능한 생생한 폭로다. 
 
이로 말미암아 北은 우리 대통령 숨소리까지 생중계되나 南은 김정일 죽은 사건중의 사건도 모르고 있었으니 북에 퍼주고 펼친 햇볕정책은 시방 어디서 그성과를 찾을 일이며 노무현은 민간 차원의 북한 반대 운동을 탄압하고 표현의 자유까지 억압했으니 일례로 민간단체의 인공기 소각 퍼포먼스에 대해 대통령이란자가 직접 북한에 사과를 했으니 이같은 저자세로 김정일 만난 결과는 지금 어디서 찾을 수가 있는가 말이다. 
 
깡통만도 못한 노벨평화상은 김대중기념관에서 잠자고 있고 盧는 고작 옥류관의 냉면 한사발 얻어 먹고 돌아온 걸인 같은 꼴외에는 얻고 남은게 없는 것이 저 용공(容共)하고 친공(親共)했던 두사람의 대북 행적(行蹟)이다. 

그럼 여기서 이같은 노무현사상 형성의 밑을 다시 헤쳐보자.
그가 일찍이 리영희(한양대 신방과 교수,1929년 평북삭주출생.2010년 12월 5일사망.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 학사)의 저서‘전환시대의 논리’를 읽고 감명이라기 보다 튼충격에 빠졌었었고 이것이 자신이 평생 품고 살 삶의 방향을 제시하게 했다고 술회한 적이 있다. 이책의 저자인 이교수는 동란중 월남한 당시의 젊은이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피난 내려와 모진 고생 끝에 학비문제로 생각다 못해 전학년 국비인 해양대에 들어갔고 군에서 소령제대를 한사람으로서 당시 군에서 벌어지는 비리와 부정과 독재의 기성정치에 대한 혐오와 분개로 몸을 떨며 쓴책이 바로 이 글이 題材로 패러디한 "전환시대의 논리"다. 
 
노무현도 고졸출신 사시생으로 힘들게 공부한 사람으로 이책이 출간되자 이책을 보고 비분강치 않는 젊은이는 없었듯이 그 또한 크게 공감하고 남다른 감명을 받았음을 짐작할 수가 있다. 이는 그뿐이 아니라 누구도 이교수가 느끼는 저항과 반항에 몸을 떨지 않는 사람이 없었으니 이부분에 대하여는 공감하는 바가 적지 않다. 
 
그러나 가만 살펴보면 이저서가 부추기는 ‘민중혁명’은 큐바의 체게바라, 중국 모택동의 인민혁명, 베트남 호지명의 공산주의 혁명등으로 민중의 반항의 방향을 오늘날 사회주의화한 국가의 혁명에 주목하고 있으니 혁명당시의 불꽃은 열화 같았으나 나타난 그결과는 결코 긍정적이지 못함에 주목하여야 한다.
 
 즉 분노를 분노로 해결하려는 극단적인 방법은 한시대 이목을 집중할 수는 발화제가 될 수는 있어도 이것이 결코 희망적인 결과로 나타날 수만은 없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이는 오늘날의 큐바나 베트남 중국을 보고 닮고 싶다는 사람이 드문 그사회의 음산한 분위기가 말해주듯이 당초 이교수가 원했던 바가 이것인가에 대하여는 고개가 갸웃해진다. 더구나 베트남의 호지명의 민족혁명에 대하여 호감을 보이다 보니 결국 그 전쟁에 함전했던 미국을 나무래야 하고 대한민국이 파병했던 전쟁에 대하여 미국과 그연합군을 침략군으로 간주한 사실이 노무현의 정신을 지배했다는 뜻이니 결국 이사람 노무현의 머릿속에는 공산주의 혁명이라는 사실에 정신세계가 고착이 되있었으므로 자신을 ‘변형된 공산주자’라고 공언한 것이 이배경에 기인하고 있다.

그가 공산주의자임을 자처한 또하나의 실례는 대통령재임시 중국을 방문했을 때 기자로부터 누구를 존경하느냐란 질문에 거침없이 모택동을 존경한다는 했으니 과연 이모택동이 누구인가 말이다. 김일성과 더불어 6.25동족상잔의 비극적인 전쟁을 이르킨 우리 민족으로서는 천추에 한이 남는 숙적 공산주자다. 결국 오늘날까지 그로 말미암은 분단으로 엊그제 난것 까지도 핵의 두려움 앞에 몸을 떨어야 하는 원인을 제공한 상당부분의 책임이 이 마오쩌뚜(모택동)에게 있으니 제나라를 침략한 원흉을 대통령이란자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삼는 다면 이것이 말이 되는 말이고 과연 생각이 있는자가 할 소린지 기가 막힐 따름이다.
 
그러나 盧의 정신세계를 살펴 볼때 이는 작심하고 본인의 뜻을 밝힌 일로 입에 발린 방문국의 지도자에 대한 단순한 호의 표시가 아니였읍을 확언 할 수가 있다. 말하자면 나역시 공산주자다 라는 의중을 확실히 드러낸 일로 이같은 정체성속에서 北을 보는 그의 눈은 北이 적국이라기 보다는 자기의 이상을 실현하는 무대로 여겨졌을 일이고 그런 입장에서 NNL알기를 너나가 나들이 할 수 있는 지배의 실익이 없는 땅따먹기 정도로 국경이란 개념을 이해하고 있는 자신의 속내를 드러낸 일은 그모두가 한가지 선상에서 이루어진 그의 사상적 정체성의 발로라 할 수가 있다.
 
이렇게 구축되고 고착된 盧의 정신세계에 또하나의 문제아가 탄생했으니 그가 바로 문재인이다.
이 얘기에 대한 목적인 사람은 冒頭에 언급했듯이 다음편에서 다루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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