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면인권단체- 니콜라 베클란 "시위진압 조사 나서야

글쓴이: 용사냥꾼  |  등록일: 11.16.2015 21:11:53  |  조회수: 634
3.1운동, 부마항쟁, 4,19의거, 5.18민주화운동.. 지금 우리가 인식하는 이 사건들의 모든 공통점은,
그 당시 위정자들에 의해 불법이라 규정되었고, 비난받았으며,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말것을 요구받았다는 사실이다.




폭력시위라 하는 놈들 ...
  양심좀 갖고 사세요.
  국제 사면 인권단체가 이런 성명을 발표 했습니다.

  [긴급논평] 민중총궐기 시위진압 “즉각 독립적인 조사에 나서야”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11월 14일 민중총궐기 참가자들을 상대로
 한 경찰의 시위진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니콜라 베클란(Nicolas Bequelin) 국제앰네스티 동아시아 사무소 소장은 긴급 논평을 통해
 “경찰이 11월 14일 시위대를 대상으로 무분별하게 무력을 사용한 것으로 보여 참담함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니콜라 베클란 동아시아 사무소 소장은 ”특히 69세 남성이 물대포로 인해 뇌에 심각한 손상을 입은 것에
 대해 즉각 독립적인 조사에 나서야 한다”며
“이 손상이 불법적인 경찰력 사용 때문인 것으로 밝혀지면,
책임자를 반드시 재판에 회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니콜라 베클란 소장은 “경찰 차량을 이용해 거대한 차벽을 설치하고
공격적으로 물대포를 사용 하는 것은 결국 정부에 반대하는 의견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말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니콜라 베클란 소장은 “물대포와 같은 모든 법집행 장비의 사용은 반드시 국제법과
그 기준에 엄격히 부합하도록 사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끝.


 
    국제법을 위반한  시위진압에 대한 물리력 사용은 정당합니다.

 
  마을에 있는 바보들이 전부 우리 편이잖아?
어떤 마을이든 바보들이 전부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잖아!
-마크 트웨인,  허클베리핀 모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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