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처럼 바디랭귀지 읽는 7가지 요령

등록일: 12.29.2016 17:05:17  |  조회수: 2602

바디랭귀지는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생각하는지에 대해 놀라울 만큼 많은 정보를 제공해준다. 과연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의식적으로 인식하지 않아도 이미 여러 바디랭귀지의 신호들을 더 많이 알아 차릴런지도 모른다. UCLA 의 조사에 따르면 의사소통의 단 7%만 우리가 실제로 말하는 것에 근거한다고 보여주고 있다. 그 외에, 38%는 목소리 톤에 근거하고, 나머지 55%는 바디랭귀지에 근거한다. 55%의 바디랭귀지를 알고 이해하는 것이 다른 사람과의 의사소통에 있어 도움을 줄 것이다.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할 때, 유리한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해주고 성공을 위한 길을 간소화 해 줄 것이다

TalentSmart는 백 만명 이상의 사람들을 테스트했고 최고 성적을 낸 사람들은 감성지능*(정확히 말하면, 최고 성적의 90%)에서 최고 수준에 있는 사람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사람들은 커뮤니케이션에서 무언의 신호가 의사소통에서 갖는 힘을 알고 있고, 그에 맞춰 상대의 바디랭귀지를 관찰한다. 

 

*감성지능(타인의 감정을 이해, 수용하고 자기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


 다음 미팅 때(또는 데이트 할 때나 아이들과 놀아줄 때에도), 이런 신호들을 살펴보도록 해라. 

 

1. 팔짱을 끼고 다리를 꼬는 것은 당신의 생각에 반대한다는 신호이다. 팔짱을 끼고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당신이 말하는 것을 받아들일 만큼 개방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물리적 장벽이다. 그들이 웃고 있고 즐겁게 대화에 참여하고 있다 할지라도, 그들의 바디랭귀지는 당신에게 오픈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말해준다. 심리학적으로, 팔짱을 끼는 것과 다리를 꼬는 것은 정신적, 감정적 그리고 신체적으로 자신들의 앞에 있는 것을 차단하는 신호이다. 

 

2. 진짜 웃음은 눈가에 잔주름이 생기게 만든다. 웃음에 있어서, 입은 거짓말을 할 수 있지만, 눈은 할 수 없다. 진짜 웃음은 눈가에 잔주름을 만들면서 눈에 띈다. 사람들은 흔히 진짜로 자신이 무엇을 생각하고 느끼는지를 숨기기 위해 웃음짓는다. 나중에 다른 이의 웃음이 진짜인지 알고 싶다면, 눈가의 잔주름을 살펴보면 된다. 잔주름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 웃음은 무언가를 감추고 있을지도 모른다. 


3. 당신의 바디랭귀지를 상대가 따라하는 것은 좋은 것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회의에서 당신이 다리를 꼬거나 풀거나 할 때마다 다른 이들도 똑같이 하고 있는 것을 알아챈 적이 있나? 또는 어쩌면 당신이 말할 때 자신들의 머리를 당신이 하는 것과 똑같은 방향으로 기울이는 것을 본 적 있나? 이는 실제로 좋은 신호이다. 바디랭귀지를 따라하는 것은 상대방과 유대 관계가 형성되었다고 느낄 때 무심결에 하는 행동이다. 이는 대화가 잘 되고 있고,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메세지를 받아들이고 있다는 신호이다. 이런 사실을 협상시에 특히 유용하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이 정말로 그 딜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그들의 바디랭귀지를 통해 당신에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4. 자세가 말해준다. 방 안으로 걸어들어오고 있는 사람을 보고 바로 그 사람이 담당자였다는 것을 알아차린적이 있나? 이는 보통 바디랭귀지에 의한 영향으로 똑바른 차렷자세,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게 두는 자세, 그리고 대개 개방적이고 탁트인 자세로 그렇게 인식했을 수 있다. 뇌는 사람들이 차지하는 공간의 크기와 더불어 힘을 동일시 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는 것은 힘이 있는 위치에 있는 것이다. 이는 자신이 채우는 공간의 크기를 최대화 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반면, 구부정한 자세는 자신의 모습을 무너뜨리는 결과이다. 이는 적은 공간을 차지하고 적은 파워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좋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당신이 리더이든지 아니든지와 관계없이 상대로 부터 존중을 받고 참여를 고취시킬 수 있다. 

 

5. 거짓말을 하는 눈. 우리 대부분은 아마 “말할 때는 상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라.”고 들으며 자랐을 것이다. 부모들은 당신이 누군가에게 거짓말을 할 때, 상대의 시선을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는 가정하에 그렇게 가르쳤을 것이다. 하지만, 주로 거짓말을 하는 사실을 숨기려고 의도적으로 아이컨택을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흔한 상식이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말에 지나치게 애를 쓰고 아이컨택을 한다는 것이다. 평균적으로, 미국인들은 7에서 10초 정도 아이컨택을 하고, 말할 때보다 들을 때 더 길게 아이컨택을 한다고 한다. 만일 눈을 빤히 쳐다보며 당신을 당혹스럽게 만드는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눈다면, 특히 계속해서 눈도 한 번 깜빡이지 않고 빤히 응시한다면, 뭔가 꿍꿍이가 있고 당신에게 거짓말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6. 위로 치켜 올린 눈썹은 어딘지 뭔가가 불편하다는 신호이다. 눈썹을 위로 올라가게 만드는 3가지 중요한 감정이 있다. 놀람, 걱정 그리고 두려움이다. 친구와의 편안하고 일상적인 대화에서 자신의 눈썹을 올려봐라하기 어렵지 않은가? 만일 당신에게 얘기하는 누군가가 대화의 주제가 논리상 놀람, 걱정 혹은 두려움을 불러 일으키지 않음에도 자신들의 눈썹을 위로 치켜 올린다면, 뭔가 의심해 볼 다른 것이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7. 과장된 끄덕임은 찬성이나 승인에 대한 불안의 신호이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말할 때 그리고 그들이 과장되게 고개를 끄덕일 때, 이는 당신이 그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해 또는 당신의 지시를 따를 그들의 능력을 의심할지에 대해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것을 뜻한다.

 

요컨대, 다른 이의 정확한 생각을 읽지 못한다 하더라도, 바디랭귀지로부터 많은 것을 알 수 있고, 이는 특히 말과 바디랭귀지가 매치되지 않을 때 해당된다.

 

<출처: http://www.forb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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