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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연비 향상 방법은

정비 측면만 보면, 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비용 효율적인 방법은 타이어 압력을 권장 수준에 맞춰 유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그 효과가 눈에 바로 보이지는 않겠지만요.

Cars.com 에 따르면, 연방정부의 에너지 부 웹사이트 (Fueleconomy.gov)는 바람 빠진 타이어는 연비를 최대 3.3%까지 낮출 수도 있다고 밝혔답니다. 공기가 개스보다는 싸니깐, 타이어 압력을 권장 수준까지 맞추는 게 돈 버는 거죠. 권장 압력 수준은 운전자석 문짝 아래 타이어 플래카드에 적혀있습니다.

타이어 선택 역시 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다네요. 차 회사에서 권장하는 타이어의 사이즈와 종류를 잘 따르세요. 종류에는 performance 인지 all season 인지가 들어갑니다. 그러나 타이어를 교체할 때는 어떤 대안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예를 들어, SUV 가 원래 오프로드를 달릴 수 있는 타이어를 달고 있다 하더라도 평소에 포장 도로만 달린다면, 타이어를 all-season 타이어로 바꾸면 연비가 나아집니다.

일부 SUV 와 픽업 운전자는 대형 타이어를 써서 괴물 같이 보이는 트럭으로 만들고 싶을 수 있지만, 이건 돈과 연비 모두에 낭비입니다. 

어떤 차를 몰든 상관없이, 타이어를 샤핑할 때는 구름 저항이 낮은(low rolling resistance) 타이어나 연비 절약 기술이 들어간 타이어를 고르세요.

체크 엔진 라이트나 배출 장치와 관련된 다른 경고등을 무시하지 마세요. 이런 등은 배출이나 연료 시스템에 문제가 있음을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있는 센서는 부정확한 정보를 엔진을 통제하는 컴퓨터에 보내서,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연방 정부에 따르면, 이런 식으로 잘못된 산소 센서 때문에 연비가 평균 4%, 최대 40% 안 좋아진다고 합니다.
전기 점화와 컴퓨터 컨트롤로 인해 전통적인 차 튠업은 옛날 이야기입니다. 튠업 관련으로 남은 건 스파크 플러그와 엔진 에어 필터 교체입니다. 대부분 차 정비 스케줄은 스파크 플러그를 10만마일에 한번씩 교체하라고 규정합니다. 그렇지만 투자 대비 효과는 의문입니다. 엔진 컴퓨터가 낡은 플러그를 대신해 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연방 정부는 새 에어 필터가 공기 흐름을 좋게 해서 가속력을 6 – 11% 향상시킨다고 합니다.  그런데 연비 향상은 눈에 띌 정도는 아니라고 하네요.

정비는 아니지만, 차 속도만 줄여도 좋다고 합니다. 급가속을 하지 않고 권장 속도만 지켜도 연비가 7  - 14% 좋아진답니다. 고속도로에서 오른쪽 차선으로 옮기기만 해도 개스 절약에 도움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