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들은 평균 미국인들보다 7배 더 많은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아마도 뉴욕지역 세차장에 맡겨진 많은 차에서 커피 얼룩이 자주 보여지는지도 모른다. 꼭 뉴욕커가 아니더라도,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의 차에서 커피로 얼룩진 시트나 플로어매트를 찾아보기란 어렵지 않을 것이다. 자동차의 커피 얼룩을 빨리 알맞게 지울 수 있는 방법을 오토블로그에서 소개했다.
기억해야 할 중요한 것은 모든 커피 얼룩은 동일하지 않다는 것이다. 직물의 종류와 우유와 크림의 혼합이 닦는 방법에 영향을 줄 것이다. 이 설명의 목적으로, 카펫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만약 커피를 차에 엎지른다면, 간단하게 타올을 커피를 엎지른 부분 위에 덮어서 닦고, 주먹이나 손바닥으로 꾹꾹 힘을 줘서 누른다. 절대로 문지르면 안 된다. 이 방법은 엎지른 액체가 더 이상 주변으로 번져나가지 않게 해 줄 것이다. 블랙 커피였는지, 아니면 우유나 크림이 들어있는지에 따라, 처리방법이 바뀔 것이다. 만일 블랙 커피였다면, 또는 우유가 섞여 있지 않았다면, 1/3의 가정에서 사용하는 하얀 식초를 2/3의 물 한 컵 또는 분무기에 섞는다. 이 혼합물을 얼룩에 뿌리고 깨끗한 수건으로 다시 닦아낸다. 차가운 물로 가볍게 씻어내기 전에 이 식초 해결법이 효과가 있도록 몇 분을 기다린다. 마를 때까지 또 다시 닦는다.
만일 커피가 우유나 크림이 들어 있었다면, 얼룩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얼룩 부분을 즉시 닦는다. 하지만, 먼저 우유의 단백질 얼룩에 초점을 맞춰야만 한다. 커피 자체의 색이 빠지는 것과 씨름하기 전에 먼저 옥시클린과 같은 효소세재 한 티스푼을 물 한 컵이나 분무기에 추가한다. 얼룩진 부분에 분무를 하고 10~15분을 기다린다. 그 뒤에 얼룩 부분을 닦아내고 필요하다면 가벼운 브러쉬로 쓸어 주도록 한다.
그리고나서, 앞서 말한 식초와 물 기법을 반복해서 커피나 타닌 얼룩에 다시 한 번 집중한다. 만일 약간의 변색이 지속된다면, 색깔이 있는얼룩을 사라지게 하는 것을 돕기 위해 조금 짧고 뻣뻣한 브러쉬와 함께 자동차 실내용 섬유 세제를 사용하도록 하고, 그리고나서 역시 물기를 닦는다. 다 되었으면 끝나면, 과다한 청소액을 없애고 그 부분을 건조시키기 위해 반드시 물이나 액체를 흡입하는데 사용하는 물 진공청소기를 사용하도록 한다. 커피 얼룩을 없애는 것은 미니 화학 수업시간과 같아서 약간은 혼란스러울 수도 있지만, 빨리 얼룩을 닦아 내야 하는 것과 우유와 크림이 섞여 있다면 처리방식을 조절해야 하는 것 두 가지를 기억하도록 한다.
<출처: https:// http://www.autoblo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