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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구입 전, 확인 점검은 어떻게 해야할까

여러 번의 테스트 드라이브는 실제로 차를 구입해서 몰기 전에 해봐야만 한다. 당장 차에 올라타서 드라이브하러 가고 싶겠지만, 시승 전과 후의 차 상태를 확인하고 차를 살지말지 결정하기 위해 차를 주의깊게 점검하는 것이 현명하다. 


중고차의 현재 상태와 관리가 된 방법은 새 차였을 때 적어도 디자인, 성능 그리고 적합성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도록 한다. 테스트 드라이브를 마쳤을 때, 수리할 필요없이 차의 기계가 충분히 튼튼한지를 확실히 알 수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아마도 절대 사서는 안되는 차라는 것을 알게될 수도 있고, 차를 수리해서 타야하는 상황을 피하도록 하는 것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또, 가격을 차의 낮출 수 있는 작은 문제점들을 찾아낼 수 있다.  


더러워져도 상관없는 옷을 입고, 손전등, 납작한 냉장고 부착용 자석을 챙기고, 반드시 항상 낮시간에 차를 점검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부식은 감출 수 없다


차의 최대 적은 녹이 슨 것이다. 부식된 것은 스스로 찾아내는 수 밖에 없다. 녹은 일반적으로 차가 잘 움직이는 것보다 차의 외관과 가격에 더 영향을 미친다. 잘 그리고 원래상태에 가깝도록 수리하려면 비용이 많이 든다.



차의 아래 부분부터 점검을 시작하도록 한다


차의 아래 부분부터 살피기 시작하도록 한다. 금속의 플로어 팬(언더 보디 어셈블리의 메인 스탬핑으로, 차실 내의 바닥 부분)과 프레임 레일(차의 아랫배 부분 주위의 구조)을 점검하기 위해 손전등을 사용한다. 녹이 슨 곳은 없는지 살피고, 또 다른 부분과 표시나게 차이나는 상태가 있는지 살펴본다. 완전히 깨끗하거나 새로 페인트칠 된 차는 차의 일부를 수리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이전 차주가 차의 사고 이력을 밝혔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차 밑에서 차의 이곳 저곳을 살피는 동안, 녹슨 부분이 없는지 휠을 잘 살피도록 한다. 무언가 흐르거나 샌 흔적이 있어 보이면 메모를 해두고, 가능하다면 드라이브웨이를 확인하거나 차고 바닥을 살펴보도록 한다. 머플러와 배기관에 녹이 슨 것과 마모의 흔적을 살핀다. 



타이어


다음으로, 차 밑에서 타이어를 살펴보도록 한다. 타이어는 차 주인이 차를 어떻게 차를 몰았고, 차를 어떻게 관리를 했는지 차에 대해서 많은 것을 말해준다. 여러가지 신호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전체적인 마모 상태: 안전을 위해, 타이어가 충분한 트레드를 갖고 있는지, 또는 곧 교체를 해야 할 만큼 많이 닳지는 않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타이어 교체할 때가 되면 눈에 충분히 보이는 트레드 마모의 신호는 없는지 살펴본다. 타이어의 접지면을 가로지르고, 타이어의 측벽과 직각을 이루는 리지(ridge)가 바로 그 신호이다. 각각의 타이어는 타이어 둘레에 동일한 간격으로 이 6개의 리지를 갖고 있다. 각 리지의 위치는 타이어 측벽에서 찾을 수 있는 화살표에 의해 표시가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트레드의 아래 부분에 있다.   


마모 기준을 잘 모르겠으면, 1센트짜리 동전으로 테스트를 하도록 한다. 얼굴이 프린트 되어있는 부분을 자신을 향하게 쥐고, 동전의 가장자리부분이 타이어의 홈에 들어가 닿을 때까지 링컨의 머리 윗부분을 타이어 홈사이에 넣는다. 타이어 측면에서 링컨 머리의 윗부분이 보인다면, 아마도 트레드가 너무 많이 닳았을 것이다. 링컨의 머리가 홈 안으로 사라졌다면, 타이어는 아직 쓸만하다. 단순하다: 링컨의 머리가 보이면, 트레드가 충분하지 않은 것이다. 다른 나머지 타이어에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해서 테스트 해본다.  


고르지 않은 마모: 모든 타이어들이 한 쪽 사이드월에서부터 다른 쪽 측벽까지 고르게 닳았는지 그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페니로 테스트를 해보도록 한다. 타이어는 고르게 닳아야만 한다. 고르게 닳아있지 않다면, 사고가 났었거나 얼라인먼트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조작이 되었거나 계산이 잘못된 것이다: 차의 마일리지가 낮지만 타이어가 닳지는 않았나? 왜 대조되나? 아마도 오도미터(주행기록계)가 정확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차에 중고 타이어를 끼워 넣는 것이 위법은 아니지만, 무엇이 차이가 나는 것인지를 찾아내야만 한다. 새 타이어에 아직 차의 마일리지가 낮아도 마찬가지이다.(차의 마일리지가 낮지만 새 타이어를 갖고 있어도 마찬가지 이다.) 아마도 차량 주인은 업그레이드 하기를 결정했고, 단순하게 4개의 모든 타이어를 교체할 것이다. 단지 센스를 만들기 위한 것을 물어보는 것임에 틀림없다. 



전체적으로 차를 훑어볼 것


차를 한바퀴 돌아 둘러보면서 녹슨 것, 찌그러진 것 그리고 움푹 들어간 곳을 찾도록 한다. 얼마나 잘 후드와 문 그리고 트렁크/해치가 차체와 이가 잘 맞는지 확인한다. 모든 것이 이가 잘 맞고 잘 닫히고 같은 표면에서. 모든 차 문과 창문 그리고 잠금장치를 시도한다. 보도록 한다. 컨버터블 차량은 문 창문 그리고 루프를 열고 닫아보도록 한다. 이런 테스트 중 일부는 필요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모든 사소한 문제들이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고, 모든 결점들이 가격을 낮아지게 할 수 있다.  


냉장고에 붙이는 자석을 꺼내도록 한다. (명함처럼 잘 휘어지는 종류가 가장 좋다.) 적어도 모든 중요한 차 외관의 패널에 한 지점에 갖다 대면 자석이 차에 붙어야만 한다. 만일 붙지 않는다면, 다음 세가지의 케이스 중 하나에 해당되는 것이다.  


  • 반도(자동차 수리용 필러), 파이버글래스나 다른 금속재질이 아닌 찌그러진 곳을 채워주는 필러를 사용해서 수리된 차체이다. 


  • 차가 쉐보레 콜벳(Chevrolet Corvette)처럼 파이버글래스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 이 차체는 금속재질이 아니거나 알루미눔같은 자석재질이 아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케이스에서, 전체 차나 패널과 같은 것이 또 자석을 돕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전체 패널은 바디 필러로 가끔 새로 만들어서, 자석이 차의 패널에 또는 4개의 차 문에 붙지 않는다면 금속 재질이 아닌 차를 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요즘 범퍼와 그릴이 플라스틱으로 몰드가 떠지는 것을 알아차리도록  한다. 반드시 잘 휘어지는 자석을 사용해야만 하도록 한다 그렇지 않으면 차 페인트에 스크래치가 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종이 한장이나 천을 금속이나 세라믹 자석과 차 사이에 넣는다. 

 

트렁크나 해치


트렁크(SUV나 미니밴처럼 해치백이 있는 차량이라면, ”해치”)를 확인하도록 한다. 가능하면, 플로어 매트를 들어올려서 녹이 슨 것은 없는지 확인한다. 짐칸의 크기가 당신의 필요에 맞는자? 스페어타이어가 알맞은 곳에 놓여있는가? 타이어의 바람이 빠지지 않고 좋은 상태에 있는가? 트렁크나 해치를 들어올려 여는 것이 얼마나 간단한지 또는 어려운지에 주의를 기울여 살펴봐야 한다. 
트렁크 문이 계속 열려 있거나 또는 머리 위로 떨어지지는 않는가? 열려있을 때 트렁크 문에 머리를 부딪칠 가능성은 없는지도 살펴봐야한다. 


 

엔진수납부


차에 대해 알기위해 그리고 엔진을 점검하기위해 꼭 기술자가 될 필요는 없다. 후드를 열고 다음 사항들을 확인하기만 하면 된다:   


  • 전체적인 상태를 둘러보도록 한다. 엔진이 깨끗한지 오일이나 다른 액체가 새지는 않는지 살핀다.  테스트 운전 후에 다시 살펴봐야 할지도 모르므로 사진을 찍어두도록 한다.  


  • 녹을 확인한다, 특히 쇼크나 스트럿 기둥 그리고 프런트 서스펜션이 고정되어 있는 윈드쉴드 주변에 녹이 슨 것은 없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 새 페인트의 흔적이 보이는지 또는 차의 다른 곳보다 확연히 눈에 띄게 새로 칠해진 것같은 페인트 인지 고무 범퍼가 다시 칠해져 있지는 않은지 살표보는 것이 좋다. 차 사고의 흔적일 수도 있고 아니면 단순히 다시 페인트를 칠한 것일수도 있다. 

  • 시동이 꺼진 상태로, 금이 간 곳이나 확연히 마모가 된 부분은 없는지 팬벨트의 아랫부분(도르래와 연결되어진 표면)을 확인해보도록 한다.

  • 오일 딥스틱을 꺼내서, 천으로 깨끗이 닦고, 다시 넣었다가 뺀다. 오일의 높이가 적당한가? 오일이 검거나 지저분한가? 이 모든 것이 차가 받아야하는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표시이다. 또 많은 비용이 드는 헤드 개스킷(head gasket)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딥스틱에 달라붙는 오일에 물방울을 찾아내도록 한다. 

  • 오랜시간 동안  차가 운행되지 않은 상태이고 레디에이터를 만지면 차갑다면, 천을 이용해서 레디에이터 뚜껑을 조심히 그리고 천천히 열도록 한다. 차의 냉각기 시스템은 압력이 가해져있고 냉각수가 뿜어져 나올 수 있어서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시동 걸기 


차의 시동을 걸어 보도록 한다. 쉽게 시동이 걸리고 차가 부드럽게 달리는지 살펴본다. 차 안팎의 모든 불과 신호를 망설이지 말고 테스트 해보도록 한다. 와이퍼, 냉난방 그리고 담배 라이터도 동일하게 테스트 해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