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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 디자인 바꾼 크로스랜드 공개..특징은?

오펠의 크로스랜드가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출시된다.

7일(현지시각) 오펠은 페이스리프트 된 2021년형 크로스랜드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크로스랜드는 크로스오버 모델로, 푸조 2008의 독일인 사촌 격이라 할 수 있다.

독일 브랜드인 오펠은 PSA에 인수된 이후 제품군을 적극적으로 리프레쉬하고 있다. 가장 먼저 업데이트된 모델은 코르사(Corsa)이며 그 뒤를 이어 모카(Mokka)가 출시되었다. 모카와 마찬가지로 크로스랜드 역시 기존 이름에서 X를 뺀 채로 공개되었다.

크로스랜드는 새로운 모카(Mokka)를 이어 오펠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채택한 브랜드의 첫 모델이다. 두 모델 모두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라이트를 단일 패널로 묶고 차체 전면의 전체 폭에 걸쳐 확장된 '오펠 비저(Opel Vizor)'가 적용되어 전면 디자인의 유사성이 특히 눈에 띈다.

후면에는 양쪽 테일램프를 검은색 플레이트로 연결되어 있어 전면 디자인과 일체감을 느낄 수 있다. 차 측면의 ㄷ자의 그래픽과 도어에서 시작해 리어팬더까지 맺히는 속도감있는 리플렉션은 기존의 디자인을 반영한다.

새로운 프런트 및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LED 안개등 및 새로운 디자인의 휠 옵션은 새 디자인에 마침표를 찍는다.

한편, 오펠은 2021년형 크로스랜드의 주문이 곧 시작될 예정이며 내년 1월부터 첫 고객 인도가 시작될 것이라 밝혔다.

<출처 : 데일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