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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형 세단 유출, 싼타페+팰리세이드?

현대차 중국 전용 세단 신형 미스트라가 선공개됐다. 중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홈에 게재된 신형 미스트라의 전면부는 현대차 SUV 패밀리룩이 적용됐으며, 후면부는 중국형 싼타페와 유사하다. 2개의 가솔린 엔진과 전기차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올해 하반기 공식 출시된다.

2세대 미스트라의 전면부는 현대차 SUV 코나, 팰리세이드 등과 같은 SUV 패밀리룩이 적용됐다. 얇고 길게 뻗은 주간주행등 하단에는 분할 LED 헤드램프가 자리 잡았다. 전면부의 전체적인 윤곽은 현대차 신형 쏘나타와 유사하다. 그릴은 3가지 스타일로 제공된다.

보닛은 끝부분을 눌러 그릴과 연결했다. 신형 미스트라의 차체 크기는 전장 4780mm, 전폭 1815mm, 전고 1460mm, 휠베이스는 2770mm다. 신형 쏘나타(4900mm, 1860mm, 1445mm, 2840mm)보다 작으며, 신형 아반떼(4650mm, 1825mm, 1420mm, 2720mm)보다 크다.

측면부는 매끄러운 루프 라인이 특징이다. 사이드 윈도우의 크기가 기존 모델 대비 확대됐다. 사이드 윈도우 몰딩은 크롬으로 마감됐다. 17인치 휠과 18인치 휠을 선택할 수 있다. 후면부는 테일램프가 좌우로 연결된 형태로 중국형 싼타페와 유사하게 디자인됐다.

신형 미스트라 퓨어 일렉트릭 모델의 외관은 가솔린 모델보다 간결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전면부에는 폐쇄형 그릴이 적용됐다. 그릴 하단의 공기흡입구는 크기가 더 커졌으며, 스포티하게 디자인됐다. 후면부는 가솔린 모델과 같다. 전기차 전용 휠이 제공된다.

신형 미스트라는 1.8리터 자연흡기 엔진이 얹어져 최고출력 143마력, 최대토크 18kgm의 성능을 낸다. 1.5 가솔린 터보 엔진의 최고출력은 170마력, 최대토크는 25.8kgm다. 미스트라 일렉트릭은 183마력의 전기모터가 적용됐다.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공개되지 않았다.

<출처 : Daum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