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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6개월 대기 팰리세이드..개소세 할인받고 바로 산다

현대자동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인기가 너무 뜨겁다. 지금 계약하면 10월이나 받을까 할 정도다. 포드 익스플로러 같은 경쟁 모델 대비 5백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에 풍부한 편의안전장비, 더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사실상 경쟁자가 없을 정도다 . 대기기간이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최소 넉달 이상 기다림이 필요하다.

정부의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가 오는 6월말 종료가 확실시되고 있다. 개소세 인하 혜택이 끝나면 차종 별로 적게는 수 십 만원에서 많게는 최대 143만원까지 가격이 오른다. 개소세 인하는 차량을 출고 받는 날을 기준이다. 무조건 6월 안에 받아야 한다.

팰리세이드는 이달 2020년형 모델을 선보였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를 추가하고 2열 편의성을 극대화한 VIP 모델을 내놨다. 현대차는 기존 팰리세이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2020년형으로 변경할지 확인하는 작업을 했다. 이 때 상당수  고객이 기존 계약을 파기하고 2020년형 모델을 선택했다.

기존 고객이 계약한 2019년형 팰리세이드는 대기기간 없이 즉시 인수가 가능하다. 재고 모델 종류도 많아 원하는 옵션 선택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 만약 팰리세이드 구매를 고려 중이라면 2019년형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인다. 대기기간이 짧아 개소세 할인도 받을 수 있다.

2020년형 연식변경 모델은 캘리리그래피와 VIP 트림만 살짝 바뀌었지 나머지 트림은 옵션 구성에 큰 변화가 없다.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블루링크, 하이패스 시스템, 후석 대화 모드 등이 기본 적용되고 캘리그래피 트림에 추가된 12.3인치 LCD 클러스터 선택이 변화의 전부다.

그릴이 바뀌긴 했지만 알아보긴 쉽지 않다. 더불어 2020년형 모델을 구매할 경우 최소 4개월 이상 대기가 필요하다. 여기에 개소세 할인도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

기아자동차 쏘렌토가 출시된 이후 팰리세이드 가성비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쏘렌토 가격이 예상보다 높아서다. 팰리세이드 구매를 앞두고 있다면 서둘러 결정을 내려야 한다. 개소세 할인이 종료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고객 중 상당수가 재고 모델 계약으로 몰리고 있다.

<출처 : 카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