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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EV·리프 플러스 '올해의 그린카'.."북미시장 호평"

현대차 순수 전기차 코나EV가 닛산 리프와 함께 올해 북미 친환경차로 선정됐다. 26일(현지시간)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AJAC)는 닛산 리프 플러스와 현대차 코나EV를 각각 '올해의 캐나다 그린카'와 '올해의 캐나다 그린 SUV'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그린카 선정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밴쿠버 오토쇼에서 공식 공개될 예정이었다.

신형 2019 닛산 리프 플러스는 62kWh의 배터리 팩과 한번 충전에 최대 363km의 주행 거리를 확보하고 있다. 닛산 리프 플러스가 2년 연속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 부문 최종 후보에는 볼보 V60 폴리스타와 닛산 알티마도 포함됐다. 리프 플러스는 엔트리급 리프의 최대 240km에 비해 더 긴 주행 거리를 자랑하며 지난해 첫 공개됐다.

현대차 코나EV는 재규어 아이패스를 제치고 SUV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크로스오버 전기차 모델인 코나는 2018년 밴쿠버 오토쇼에서 데뷔하며 북미 시장에서 판매를 늘리고 있다. 코나EV는 한 번 충전으로 400km까지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올해의 캐나다 그린카'는 밴쿠버 오토쇼 조직위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차량을 검토하고 일년 내내 도로 주행 테스트와 10월에 열리는 협회의 테스트 평가를 통해 수여된다.

<출처 : 데일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