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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준중형 SUV시장 공략

폭스바겐이 '타면 탈수록 만족도가 높아지는 차' 티구안의 2020년형 라인업을 통해 준중형 SUV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폭스바겐은 2020년형 티구안이 동급 최고의 적재공간, 여유로운 뒷자석 헤드룸, 질리지 않는 간결하고 모던한 내·외부 디자인, 실용성, 연료 효율 등 모든 면에서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티구안(사진)의 라인업은 컴팩트 클래스부터 7인승 모델, 운전자들의 다양한 주행환경까지 고려한 빈틈 없는 구성으로 완성했다. 이미 전륜 모델만으로 지난해 11월 베스트셀링 및 올해 1, 2월 판매대수 1000대 돌파 등 저력을 증명해 왔다.

영업일선에서는 코로나19 영향에도 4모션 출시 이후 해당 모델에 대한 계약 및 상담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또 작년부터 고객들의 요청이 지속됐던 티구안 올스페이스에 대한 문의도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2007년말 전 세계 시장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500만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티구안은 지난 1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10대 베스트셀링카로 뽑혔다. 출시 시점 이후부터 누적 500만대 달성 시점까지를 계산해보면 대략 1분에 1대 이상 판매되는 꼴이다.

폭스바겐은 이 기세를 몰아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티구안 4모션'과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 출시로 전 방위적 티구안 트림을 갖출 예정이다.

사륜구동 모델인 2020년형 티구안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는 '4모션 액티브 컨트롤'과 폭스바겐의 차세대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사륜구동 모델인 티구안 4모션 모델에만 탑재되는 4모션 액티브 컨트롤은 중앙 콘솔에 위치한 버튼을 통해 온로드, 오프로드, 오프로드 인디비주얼, 스노우 드라이빙 모드 등 총 4가지의 주행모드 선택이 가능하다.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는 주요 주행 데이터(주행거리, 주행시간, 평균속도, 평균연비 등)를 별개 메뉴가 아닌 한 화면에서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오는 4월 출시될 예정이다.

<출처 : Daum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