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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과 크기에 따른 자동차 분류

자동차가 발명되기 전에는 마차가 부의 상징이었다마차도 시대에 따라 유행이 존재했고 심지어 승차감을 위한 서스펜션과 각종 편의장치까지도 개발되었다고 한다.

 

동력이 말에서 엔진으로 바뀐 것만 빼고는 자동차의 스타일그리고 그런 표현방법들도 대부분 19세기의 마차문화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자동차 스타일에 따른 분류>


-  세단(Sedan)/쿠페(Coupe)

세단이라는 말의 어원은 원래 사람이 메고가는 의자형 가마(Sedan Chair) 가리키는 말이었다.

영국에서는 세단이라는 표현대신 살룬” (4인승 마차이라는 표현을 쓴다고 한다본넷과 트렁크의 부분이 돌출된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세단기본적으로 4도어이다

2도어는 쿠페라고 부른다쿠페는 원래 문이 달린 2인승의 4 마차를 의미했다고 한다미국에서는 보통 쿠페보다는 쿱이라고  부르는게 익숙하다. 


- 컨버터블/카브리올레

일반적으로 뚜껑이 열리는 자동차들을 컨버터블” 또는 카브리올레라고 부른다정확하게 표현하면 뚜껑이열리고 4인승에 2도어 스타일을 말하는 것이다.

그럼 2인승 컨버터블은 뭐하고 부를까? 로드스터(Roadster) 라고 부른다 카브리올레는 원래 접이식 지붕을 가진 2 마차를 의미했다고 한다, 4도어 스타일의 대형 컨버터블을 페이튼(Phaeton)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19세기 접이식 지붕을 가진 4 쌍두마차를 의미한다.

폭스바겐의 고급세단 페이튼은 문화적인 유래에 있어서 어긋난 이름이다.


 

- 밴/미니밴/왜건

현대의 스타렉스는 (Van: 대형 짐마차)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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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나(Sienna) <사진출처: Toy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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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나(Sienna) <사진출처: Toyota>

 

그리고 토요타의 시에나(Sienna) 같은 다인승 차량을 미니밴이라고 한다. 

적재물 공간이 차의 실내와 연결된 스타일은 왜건(짐마차)라고 표현을 한다한국차 중에는 아반테 투어링이라는 차가 있다.  투어링이라는 표현은 왜건의 유럽식 표현이라고 한다.

 


- 택시는 어떨까?

영어로 택시는 (Cab)이라고도 부른다캡은 카브리올레의 축양형이라고 한다유럽의 대도시에서 예전에 마차가 택시처럼 사용되던 시절에 사용되었던  마차를 카브리올레라고 불렀다고 한다이런 마차에 요금을 계산하기 위해 요금계량기(Taximeter) 장착되었는데 여기서 이제 택시라는 표현이 생겼다고 한다.   



- 버스

Omnibus 승합자동차를 가리키는 말이다버스는  Omnibus 줄임말이다버스의 유래는 100년대 초반에 프랑스 낭트의 공중 목욕탕 사업자가 손님을 실어나르기 위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마차를 개조해서 정해진 구간을 운행했다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마차를 Voiture Omnibus라고 불렀고 말은 모두를 위한 마차라는 뜻이라고 한다. Omnibus 모두를 위한정도의 의미라고 보면 된다.

 

 

<자동차 크기에 따른 분류>


승용차의 크기는 휠베이스에 따라 결정이 된다휠베이스는 앞뒤바퀴 축간의 거리라고 보면 된다.

현대 쏘나타(Sonata),  혼다 어코드(Accord), 토요타 캠리(Camry)는 미드 사이즈(Mid-size) 차량으로 분류된다. 

혼다 씨빅(Civic), 현대 엘란트라(Elantra)는 컴팩트(Compact) 차량이다.

현대 엑센트(Accent)와 같이 더 작은 차량은 서브컴팩트(Sub-compact) 이다. 

세단들은 풀사이즈 (Full-Size) 세단 또는 이그제큐티브(Executive) 세단이라고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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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스파크(Spark) <사진출처: Chevrolet>


아주 작은 쉐보레 스파크(Spark)와 같은 차들은 유럽에서 시티카 또는 수퍼 미니카라고 부른다